이소룡 '용쟁호투' 리메이크 된다..'데드풀2' 감독 논의중 [Oh!llywood]

2018. 7.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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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주연의 영화 '용쟁호투'가 리메이크 된다.

24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데드풀2'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워너브러더스와 '용쟁호투' 리메이크작 연출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쟁호투' 리메이크 작업은 초기 단계로 현재 배우와 각본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작 '용쟁호투'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고 로버트 클루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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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이소룡 주연의 영화 ‘용쟁호투’가 리메이크 된다.

24일 미국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데드풀2’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워너브러더스와 ‘용쟁호투’ 리메이크작 연출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용쟁호투’ 리메이크 작업은 초기 단계로 현재 배우와 각본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73년작 '용쟁호투'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고 로버트 클루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작품에 담긴 이소룡의 무술은 아직까지도 전설로 남아 있으며 국내에서도 엄청난 마니아 팬들을 확보하며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하지만 이소룡은 ‘용쟁호투’의 개봉 6일 전 세상을 떠나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존윅’,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홉스 앤 쇼’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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