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한가수협회, 박일서 평회원 강등..임시총회서 결론

윤상근 기자 2018. 7.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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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박일서의 직급을 평회원으로 강등했다.

당시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 난입, 항의하는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고, 박일서는 김흥국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 및 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와 김흥국 회장을 향해 제기한 다수의 고소 건 취하 여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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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대한가수협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김흥국(왼쪽)의 모습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가 박일서의 직급을 평회원으로 강등했다.

대한가수협회는 23일 오후 2시 음실련 지하 강당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박일서를 평회원으로 강등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을 비롯해 남진 대한가수협회 비대위원장 등 주요 임원 80여 명들이 참석했다.

또한 박일서도 현장에 참석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대한가수협회는 총 투표를 통해 80% 이상의 찬성 표가 나오게 됐다. 이후 이를 지켜 본 박일서도 이를 사실상 인정했다.

/사진=대한가수협회 임시총회에 참석한 남진 대한가수협회 비대위원장의 모습
/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임직원들의 모습

앞서 대한가수협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정식 절차를 밟고 박일서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김흥국을 상해, 손괴 혐의 등으로 고소한 박일서에 대한 제명안도 통과시켰다.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3월부터 박일서를 비롯한 일부 협회 회원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한가수협회는 박일서 전 수석부회장을 보직 해임 및 업무 중지 등의 징계를 내렸고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졌다.

당시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 전국지부장 회의에 난입, 항의하는 과정에서 접촉이 있었고, 박일서는 김흥국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상해 및 손괴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박일서 측은 대한가수협회와 김흥국 회장을 향해 제기한 다수의 고소 건 취하 여부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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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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