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열애→10월 결혼..김지호, 일·♥ 다 잡은 예비신랑(종합) [Oh!쎈 이슈]

2018. 7.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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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지호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김지호는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실제로 김지호는 지난 5월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10월 결혼을 위해 천천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지호는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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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개그맨 김지호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2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다. 

김지호는 오는 10월 한 살 연하의 연인과 2년 열애 끝에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한다. 김지호의 결혼 소식은 23일 오전 서울 홍대에서 진행된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기자간담회에서 깜짝 공개됐다.

김지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지만, 주변 동료들은 청첩장도 나왔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김지호는 지난 5월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했고, 10월 결혼을 위해 천천히 준비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김지호는 이날 OSEN에 "지금 결혼식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실감이 잘 안 난다. 웨딩 촬영은 이미했고, 청첩장도 나왔다. 요즘 주변 지인들에게 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호에 따르면 그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2016년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지호는 예비신부에 대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쁘지만, 우선 마음이 너무 예쁘고, 내가 잘 삐쳐도 다 받아준다. 나보다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의지를 많이 한다. 나이가 1살 어린 동생인데, 이끌어주고 의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공연장에서 예비신부에게 꽃다발을 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는 김지호는 "이젠 내가 한 집안의 가장이 돼, 책임을 지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김지호는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한 남자였다. 진정한 인생 동반자를 만나 오는 10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는 것.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통해 '남편'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제 2의 인생을 걸어가게 될 김지호에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지호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폭소클럽' '코미디쇼 희희낙락' '안아줘' '개체전'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윤형빈 소극장 공연 콘텐츠 제작 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호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많이 기획해 대중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김지호의 행보에 뜨거운 박수를 전한다.  /parkjy@osen.co.kr

[사진] 김지호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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