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윤정 둘째 결심이유에 "1가정 1도경환 보급해야" 열띤반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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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둘째를 낳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장윤정과 도경완 역시 첫째 연우에 이어 둘째 '또꼼이'를 임신 중이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둘째 계획을 전혀 안 했을 거다. 경완 씨가 연우를 키우면서 믿음을 많이 줬기 때문에 '이런 남편과 육아를 한다면 둘도 낳을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 것"이라고 도경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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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장윤정이 둘째를 낳기로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바로 도경완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내레이터로 출연한 장윤정과 도경완은 금슬 좋은 부부 답게 찰떡 입담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둘째 출산을 목전에 둔 가희와 양준무 부부를 지켜보던 장윤정과 도경완은 남일이 아닌 듯 폭풍 공감 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역시 첫째 연우에 이어 둘째 '또꼼이'를 임신 중이기 때문이다. 만삭 가희를 보던 장윤정은 "저도 다음주부터 7개월에 접어드는데, 너무 더울 때 (태아) 크기가 급격하게 커지게 됐다"며 "자꾸 숨이 차고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처럼 힘들지만 둘째를 낳기로 결심한 것은 남편 도경완의 지극정성 때문이다. 장윤정은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둘째 계획을 전혀 안 했을 거다. 경완 씨가 연우를 키우면서 믿음을 많이 줬기 때문에 '이런 남편과 육아를 한다면 둘도 낳을 수 있다'는 용기가 생긴 것"이라고 도경완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이 방송 나가면 또 전국의 남편 분들이 다 날 미워하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도경완은 과거 '슈퍼맨' 출연 당시 "아기 낳고 조리하는 걸 보면 부인이 여자로 안 보인다고 하던데"라고 말한 장윤정을 향해 "여자로 안 보인다. 여신으로 보인다"는 희대의 명언을 남겨 남성들의 미움을(?) 산 바 있기 때문이다.
또 장윤정은 "남편이 임신한 사실을 안 날로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마사지를 해줬다"고 도경완의 다정함을 칭찬했다. "유일하게 마사지 못 하는 날이 숙직한 날, 술 마시고 온 날이다"는 도경완의 말에 장윤정은 "자꾸 술 약속을 잡더라?"고 귀엽게 투정했고, 도경완은 "술이 마시고 싶어서가 아니라 마사지 하루 쉬고 싶어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전국 남편의 공공이 적이 된 도경완의 다정다감함에 시청자들은 '1 가정 1 도경완 보급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열띤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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