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마스' 정경호-곽정욱 죽음위기, 미스터리 엔딩 '소름'[어제TV]

뉴스엔 2018. 7. 2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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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곽정욱이 죽음 위기에 놓인 가운데 미스터리한 엔딩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7월 2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12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김현석(곽정욱 분)의 묘한 대화와 죽음위기가 그려졌다.

한태주와 강동철(박성웅 분)은 김현석의 가족과 고향집까지 추적해 과거사를 캤다.

한태주와 강동철은 박근형 살해 직전 김현석을 잡으려 했지만 김경세(김영필 분)가 공을 가로채려 끼어드는 바람에 박근형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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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곽정욱이 죽음 위기에 놓인 가운데 미스터리한 엔딩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7월 22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12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는 한태주(정경호 분)와 김현석(곽정욱 분)의 묘한 대화와 죽음위기가 그려졌다.

한태주가 납치된 윤나영(고아성 분)을 찾아 구해내며 살인범의 정체도 밝혀졌다. 이순호의 신분을 도용해 경찰이 된 살인범은 김민석의 형 김현석이었다. 한태주와 강동철(박성웅 분)은 김현석의 가족과 고향집까지 추적해 과거사를 캤다.

과거 김현석은 부친의 폭력을 피해 동생 김민석과 가출했지만 부랑자 수용시설 행복복지원에 억지로 끌려가며 동생과 생이별했다. 3년 만에 겨우 풀려난 김현석은 누나를 찾았지만 누나는 몹쓸 병에 걸려 숨진 뒤였고, 김현석은 집에 불을 질러 부친을 살해하며 자살로 위장했다.

이어 김현석은 보육원에 보내진 동생을 찾기 위해 행복복지원에서 만났던 전경 이순호의 신분을 도용해 경찰이 됐다. 동생을 찾고 나서는 복수극을 펼쳤다. 김현석은 행복복지원에서 자신을 괴롭힌 직원 고영숙, 자신을 행복복지원에 잡아넣은 경찰, 행복복지원 원장 박근형을 차례로 살해했다.

한태주와 강동철은 박근형 살해 직전 김현석을 잡으려 했지만 김경세(김영필 분)가 공을 가로채려 끼어드는 바람에 박근형도 사망했다. 한태주와 김현석은 추격전을 벌였고, 한태주는 천식을 앓는 김현석의 흡입기를 주워 쫓아갔다. 추격전 끝에 김현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한태주는 갈등하다가 흡입기를 던져줬다.

겨우 숨을 고른 김현석은 “정말 좋은 경찰이시네요. 그런데 왜 이렇게 나랑 내 동생을 쫓는 거예요? 혹시 서울에서 전화 온 그 남자 때문이에요? 반장님 통화조회도 하셨잖아요. 그거 윤순경에게 내가 알아봐준 거다. 내가 조사 좀 해봤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라고 말했고, 한태주는 김현석의 멱살을 잡고 “그 사람이 누구야? 너 뭘 알고 있는 거야?”라고 추궁했다.

이에 김현석은 “그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세요?”라고 반문하며 방심한 한태주를 칼로 찌르고 “재미있네요. 그럼 반장님이 여기 온 이유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충고 하나만 하죠. 반장님께 전화한 그 사람, 너무 믿지 마세요. 그 사람...”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하지만 말을 다 마치기도 전에 김경세가 또 김현석을 총으로 쏘며 맥을 끊었다.

여기에 강동철과 김민석이 달려오자 김현석은 그대로 다리 아래로 뛰어내리려 했고, 한태주가 끝까지 김현석의 손을 잡고 “말해. 그 사람이 누구야. 뭘 알고 있는 건데?”라고 물었다. 김현석은 “곧 알게 될 거예요. 그 사람이 당신을 찾아갈 거니까”라고 답했고, 마침 한태주의 손이 미끄러지며 한태주와 김현석이 모두 물에 빠졌다.

이미 칼에 맞은 한태주와 총에 맞은 김현석이 동시에 물에 빠지며 두 사람 모두 죽음위기에 놓였다. 그와 함께 김현석의 의미심장한 말이 마치 한태주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뉘앙스로 전화를 건 남자의 정체에 궁금증을 모았다. 한태주를 돕는 것 같았던 전화 속 남자의 실체에 긴장감이 더해졌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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