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자우림 "영어로 나대다가 괌 출입국에 1시간 갇혀"

뉴스엔 2018. 7. 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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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자우림 멤버들이 괌 여행 당시 출입국 사무소에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멤버 김윤아는 "멤버들끼리 자주 여행을 간다. 특히 가족들도 자주 모여 휴양지에 가는 편이다. 괌에서는 김진만 선생님 때문에 출입국 사무소에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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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밴드 자우림 멤버들이 괌 여행 당시 출입국 사무소에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고백했다.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여름특집 첫 번째 게스트로 자우림이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자우림 밴드는 데뷔한 지 오래됐다. 함께 여행도 자주 가는가?"라고 물었다. 멤버 김윤아는 "멤버들끼리 자주 여행을 간다. 특히 가족들도 자주 모여 휴양지에 가는 편이다. 괌에서는 김진만 선생님 때문에 출입국 사무소에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깜짝 놀라 출입국 사무소에 갇히게 된 이유를 물었다. 김윤아는 "출입국 사무소에서 영어로 나대다가 갇혔다"고 답했다.

김진만은 "출입국 사무소 스태프에게 직업을 아티스트라고 밝히니, 그 분이 '괌에서 공연할거니?'라고 질문했다. 그래서 '삶은 음악이다. 공연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고 과장해 설명했다. 그랬더니 멤버들과 함께 심층 조사를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방청객의 웃음을 샀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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