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안다와 가수 계약..승리 신곡 MV에 여주 투입 [단독]

2018. 7. 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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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다(ANDA)가 YG의 품에 안겼다.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승리는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안다를 여주인공으로 출연시키며 본격 활동 전 대중에게 인사를 시켰다.

YG 양현석 대표는 '터치' 뮤직비디오를 본 뒤 안다의 자질과 매력을 확인한 뒤 솔로가수 영입 계약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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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가수 안다(ANDA)가 YG의 품에 안겼다. 

21일, OSEN 취재 결과 안다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YGX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특히 YGX는 빅뱅 멤버 승리가 대표를 맡아 업계의 기대를 한가득 받고 있는 곳. 안다는 YGX의 첫 가수로 신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그는 승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승리는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안다를 여주인공으로 출연시키며 본격 활동 전 대중에게 인사를 시켰다. YG 양현석 대표는 '터치' 뮤직비디오를 본 뒤 안다의 자질과 매력을 확인한 뒤 솔로가수 영입 계약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승리는 솔로 신곡 '웨어 아 유 프롬'과 '셋 셀테니(1,2,3!)' 컴백 무대를 펼쳤는데 '셋 셀테니(1,2,3!)' 때 안다가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안다는 '음중' 방송과 동시에 주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1년생인 안다는 2012년 4월, 양동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말고'로 데뷔했다. 이후 '웨이팅', 'S대는 갔을 텐데' '잇츠 고잉 다운', '터치', '택시', '가족 같은' 등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했다.

이 중 '터치' 뮤직비디오를 보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주목한 걸로 알려졌다. 비주얼, 몸매, 보컬, 퍼포먼스가 다 되는 완성형 솔로 여가수 안다의 재발견이다.  

성균관대 출신에 모델 같은 늘씬한 몸매로 이전 활동 때마다 역시나 화제를 모았던 바다. 안다미로에서 안다로 활동명을 바꾼 그는 YGX의 첫 주자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와 승리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눈 안다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안다 SNS,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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