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최명길, 박하나-왕빛나 대신 한상진 총 맞았다 (종합)

뉴스엔 입력 2018. 7. 1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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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이 박하나 왕빛나 대신 한상진의 총에 맞았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102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장명환(한상진 분)의 총앞에 몸을 날렸다.

금영숙은 이재준의 도움을 받아 장명환의 수표를 추적 장명환이 중고차와 총을 산 사실을 알았다.

금영숙은 과거 장명환이 총을 맞은 양평 별장으로 찾아갔고, 은경혜 홍세연 대신 장명환의 총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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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이 박하나 왕빛나 대신 한상진의 총에 맞았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102회 (극본 김예나 이정대/연출 김상휘)에서 금영숙(최명길 분)은 장명환(한상진 분)의 총앞에 몸을 날렸다.

금영숙은 홍세연(박하나 분)에게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리라 말했고, 홍세연은 “은경혜(왕빛나 분)가 다 돌려주기로 한 것 엄마 때문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금영숙은 “경혜가 직접 선택한 거다”며 은경혜와 함께 멀리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은경혜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모처럼 개운한 표정으로 깨어났다.

홍세연은 이재준(이은형 분)을 신임 사장으로 만들었고 벨라 명품관을 산업재해 전문병원으로 바꿨다. 부당해고 된 사람들도 복직시켰다. 회장직은 검증단의 선택을 받은 두 사람에게 맡기기로 했다. 홍세연은 다시 디자이너로 돌아가 사차순 구사라와 함께 블루밍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장명환은 코피를 흘리며 실신한 데 이어 병원에서 의사에게 곧 전신마비가 되리라는 진단을 받고 경악했다. 과거 은경혜의 총에 맞은 뇌손상 때문에 전신마비가 되리라는 것. 장명환은 의사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며 눈물 흘렸고, 핏빛 스테이크를 먹으며 “이건 은경혜 홍세연 너희 제삿밥이다”고 말했다.

뒤이어 금영숙은 은경혜와 함께 베네치아로 떠나기 위해 남은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금영숙은 홍선희(정수영 분)에게 결혼반지를, 홍철수(김기두 분)에게 통장을 선물했다. 막내 홍강희(김지성 분)와는 함께 밤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홍세연에게 죽은 박수란(박현숙 분)과 약속대로 결혼할 때 아이 낳을 때 함께 있어주겠다고 했지만 홍세연은 답하지 않았다.

다음 날 홍세연은 은경혜를 직접 공항까지 데려다 주러 갔고, 은경혜를 노리고 있던 장명환이 두 사람을 납치했다. 금영숙은 이재준의 도움을 받아 장명환의 수표를 추적 장명환이 중고차와 총을 산 사실을 알았다. 금영숙은 과거 장명환이 총을 맞은 양평 별장으로 찾아갔고, 은경혜 홍세연 대신 장명환의 총에 맞았다. (사진=KBS 2TV ‘인형의 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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