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지원·장동건·김옥빈, 최종 조율"..'아스달'이 그린 美친 라인업 [종합]

2018. 7. 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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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 관계자는 19일 OSEN에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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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배우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이 '아스달 연대기'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가 내년 상반기 기대작 다운 화려한 라인업을 구상 중인 것.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측 관계자는 19일 OSEN에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은 맞으나 현재 최종 조율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날 언급된 상견례에 대해서는 "비공식 일정은 확인이 어려운 사항이라 양해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한국 최초로 고대 인류사를 그리는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에서 '나라'를 만들어가는 영웅, 반영웅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를 공동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앞서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대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시국가로 설정된 만큼 왕궁과 계단, 주변 마을을 야외 오픈 세트 형식으로 짓고 있으며, 드라마의 실제 장소가 될 왕의 거처와 집무실·편전·청동기 제작소 등 수많은 장소들도 오픈 스튜디오 속 세트로 짓고 있다.

여기에 송중기, 김지원, 장동건, 김옥빈이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더해지자 시청자들은 "대작의 기운이 풍긴다", "벌써부터 기대된다", "라인업 대박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언제 기다리느냐" 등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는 상황.

극 중 송중기는 푸른 혜성의 기운을 받은 예언의 아이로, 훗날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향하는 아스달의 정복자 은섬 역을, 김지원은 은섬의 첫사랑이자 제국 아스달 최초의 황태자비이며 훗날 제국 최초의 위대한 여성 정치가 탄야 역을, 장동건은 아스달의 부족연맹장의 아들로, 사람과 뇌안탈의 20년 대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자 훗날 아스달 최초의 왕이 되는 타곤 역을, 김옥빈은 해씨 가문의 장녀이자 아스달 최초의 태후로, 여성으로서 권력 정점에 서는 태알하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탄탄한 대본과 세심한 연출, 그리고 화려한 라인업을 구상 중인 '아스달 연대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대작으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사전 제작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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