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창렬' 도시락은 신경쓰지 못한 것이 잘못, '창열' 도시락은 달라"

2018. 7.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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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열이 도시락 시즌2를 설명했다.

김창열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월향 명동지점에서 '김창열 도시락 시즌2'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창열은 먹거리로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먹거리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계획으로 도시락을 만들기에 이르렀고, 평소 즐겨 다니는 한식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시락 론칭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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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김창열이 도시락 시즌2를 설명했다.

김창열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월향 명동지점에서 '김창열 도시락 시즌2'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앞서 김창열은 편의점용 안주 도시락을 한 업체와 론칭했지만 부실한 도시락 제품으로 인해 '창렬하다'라는 뜻이 가성비가 좋지 않은, 맛이 없는 등의 부정적인 뜻으로 쓰여 해당업체와 소송을 벌이는 등 많은 이미지 실추를 겪었다.

김창열은 먹거리로 실추된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먹거리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계획으로 도시락을 만들기에 이르렀고, 평소 즐겨 다니는 한식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도시락 론칭에 나섰다.

이날 김창열은 "과거 편의점 안주 도시락을 했을 때는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 내가 술을 많이 마시는 이미지를 통해서 안주류가 나간다고 했는데, 당시 그 업체의 대표님은 '음식 퀄리티는 보장한다'고 해서 믿고 맡겼는데 그게 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시락은 굉장히 만남을 많이 갖고, 품평도 했고, 하나하나 일일이 다 신경을 쓸 것"이라며 "여기 오셔서 도시락을 드셔보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도 만들어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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