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숀, 인터뷰 전면 취소..측근 "심리적 불안 호소"

황지영 2018. 7. 1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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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가수 숀이 사재기 의혹 속에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숀은 18일 예정됐던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대외 접촉을 자제하고 있다. 전날 수록곡 '웨이 백 홈'이 새벽시간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면서 불거진 음원 사재기 의혹에 본인이 크게 당황하고 놀랐다는 전언이다.

측근은 "심각한 심리적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17일 오전 사태를 파악한 이후 매니저 연락도 모두 피했을 정도로, 이번 일에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디씨톰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앨범의 뜻밖의 성공으로 기존에 인터뷰가 잡혀있던 숀은 차트 1위와 동시에 생긴 너무 많은 악성 댓글과 비방글로 겪으며 너무 놀라고 정서적인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는 며칠간 인터뷰를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숀은 인디씬에서 유명한 칵스 멤버로 음악계에선 '천재 뮤지션'으로 통한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는 엑소와 협연하며 화려한 연주실력을 보였다. 가수 윤하, 에픽하이 타블로, 배우 이유비 등이 SNS를 통해 언급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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