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두 딸, '아빠 닮았다'고 하면 서로 위로해" (외식하는 날)

입력 2018. 7. 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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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에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함께 아빠를 꼭 닮은 두 딸이 출연, 리얼한 가족의 외식 일상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외식하는 날'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김지혜는 "첫째 딸 주니는 아빠를 70%, 둘째 딸 혜이는 아빠를 99.9% 닮았다"고 설명했다.

박준형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던 식당 관계자가 혜이에게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주니가 괜찮다며 혜이를 다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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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오는 18일에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함께 아빠를 꼭 닮은 두 딸이 출연, 리얼한 가족의 외식 일상 이야기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외식하는 날'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김지혜는 "첫째 딸 주니는 아빠를 70%, 둘째 딸 혜이는 아빠를 99.9% 닮았다"고 설명했다.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이 아빠가 연예인이라고만 밝혀도 "혹시 아빠가 개그맨 박준형이니?"라는 질문을 들을 정도라고 밝혀 아이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김지혜는 "아이들이 '아빠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서로에게 위로를 건내거나, 싸울 땐 '어휴, 아빠랑 똑같이 생겨가지고!'라고 받아치며 누가 더 아빠를 많이 닮았는지 대결할 만큼 아빠 닮은 걸 싫어한다"며 폭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딸의 '아빠 안 닮기' 신경전과는 달리,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아빠와 너무 똑같이 생겼다. 혹시 아이들이 쌍둥이냐"고 묻는다며 남모를 고충(?)을 털어놔 현장을 폭소케 했다.

닮은 외모로 인한 웃지 못할 이야기는 외식 현장에서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박준형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던 식당 관계자가 혜이에게 "아빠와 똑같이 생겼다"라고 말하자 옆에 있던 주니가 괜찮다며 혜이를 다독인 것. 이에 아빠를 닮아서 창피하냐고 물은 박준형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렇다고 답하는 혜이의 모습에 헛웃음을 보였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아빠를 꼭 닮은 두 딸의 모습과 함께 끼 넘치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한 주니, 연예인이 꿈이라며 자작랩을 선보이는 혜이, 딸들에게 질 수 없다는 듯 라푼젤을 흉내 내며 즉석 콩트를 선보이는 박준형과 김지혜, 저녁 메뉴를 정하기 위한 4인의 고음대결 등 유쾌한 개그맨 가족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Plus, 박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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