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윤종신 "'좋니' 음원 수익, 1원도 안 가져갔다"

뉴스엔 2018. 7. 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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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좋니' 음원 수익을 신인 육성에 썼다고 밝혔다.

이날 윤종신은 "그동안 번 수익보다 '좋니'로 번 저작권이 더 많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그건 아니다. 그런데 '좋니'가 작사를 했는데도 제 저작권 기록을 찍었다. 여태까지 나온 저작권료 중에는.."이라고 답했다.

특히 윤종신은 "'좋니'는 음원 수익은 1원 하나 가져가지 않았다. 다 회사에 투자했다. 신인들 육성에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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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윤종신이 '좋니' 음원 수익을 신인 육성에 썼다고 밝혔다.

7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스페셜DJ로 조정치가, 게스트로 윤종신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그동안 번 수익보다 '좋니'로 번 저작권이 더 많다고 하던데"라는 말에 "그건 아니다. 그런데 '좋니'가 작사를 했는데도 제 저작권 기록을 찍었다. 여태까지 나온 저작권료 중에는.."이라고 답했다.

이어 윤종신은 "작곡은 포스티노가 했는데 그 친구가 팔자를 이걸로 바꿨다. 짚 앞에서 봤는데 차도 바꿨더라"며 "저는 누적분이 나오니까. 작사만 했는데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특히 민서의 '좋아'도 있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특히 윤종신은 "'좋니'는 음원 수익은 1원 하나 가져가지 않았다. 다 회사에 투자했다. 신인들 육성에 썼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종신은 "저는 민서의 '좋아'가 1등을 할지 몰랐다. 그냥 '재밌잖아' 하면서 한 건데, 생각도 못 했다. 그냥 재밌는 스핀오프 정도로 생각했다"며 "'좋니'는 남자의 심리인데, 받아들이는 여자는 전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런 생각으로 여자 입장을 썼는데 거기 공감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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