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카' 윤도현 "세월호 4주기 추모 노래, 아픔 나누고파"

김민지 기자 2018. 7. 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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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카로 가는 길'에서 윤도현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추모곡을 불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 윤도현과 하현우는 터키 앙카라로 향했다.

그곳에서 경치를 바라보던 윤도현은 하현우에게 이 곳에서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윤도현은 "오늘이 세월호 4주기다. 세월호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다신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으면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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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타카로 가는 길' 방송 화면 캡처 © News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 윤도현이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추모곡을 불렀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 윤도현과 하현우는 터키 앙카라로 향했다. 그곳에서 경치를 바라보던 윤도현은 하현우에게 이 곳에서 노래를 부르자고 제안했다.

윤도현은 "오늘이 세월호 4주기다. 세월호 유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다신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했으면 한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윤도현은 '너를 보내고'를 불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수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 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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