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AOA 혜정, 반려견-유기동물과 함께 한 따뜻한 화보 "봉사활동, 삶의 큰 동기"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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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의 멤버 혜정이 동물권행동 카라의 유기견과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혜정은 12일 공개된 기부생활잡지 ‘땡스기빙(Thanks Giving)’의 7월호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모습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혜정은 유기동물과 반려견 ‘뿌뿌’와 함께 청소재의 의류와 붉은색 줄무늬 원피스, 편안한 느낌의 니트 등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걸그룹 AOA 혜정, 유기동물과 반려견이 함께 한 잡지 ‘땡스기빙’ 화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일정이 없는 날이면 멤버들과 함께 유기동물 사설 보호소를 찾아가며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을 하며 뿌듯함이 내 삶의 큰 동기가 됐다”면서 “작은 실천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쁘다”고 깊어진 속내를 드러냈다.

걸그룹 AOA 혜정, 유기동물과 반려견이 함께 한 잡지 ‘땡스기빙’ 화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주는 영향력에 대해 “어떤 일이든 힘쓰고 싶다. 나이와 시기에 맞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면서 “관심이 있는 분야 중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신의 신념도 밝혔다.

걸그룹 AOA 혜정, 유기동물과 반려견이 함께 한 잡지 ‘땡스기빙’ 화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혜정이 속해있는 AOA는 지난 5월 신곡 ‘빙글뱅글’을 내 성공적으로 음반활동을 마쳤고, 국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만나는 등 후속 활동에 한창이다.

걸그룹 AOA 혜정, 유기동물과 반려견이 함께 한 잡지 ‘땡스기빙’ 화보.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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