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단독] 홍수현♥마이크로닷 열애..소속사 측 "알아가는 단계" 인정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8. 7. 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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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이 사랑에 빠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낚시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고 스포츠경향에 전했다.

래퍼 마이크로닷과 배우 홍수현.

지난해 마이크로닷은 고정 출연 중인 <도시어부>에 첫 여성 패널로 출연한 홍수현에게 만남부터 호감을 감추지 못한 바있다. 그의 적극적인 태도는 시종일관 ‘달달한 썸’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에서도 숨길 수 없던 마이크로닷의 적극적인 태도가 ‘누나’ 홍수현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셈이다. 두 사람은 12살 차이다.

두 사람은 홍수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럽스타그램’으로 만들며 사랑을 살짝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크로닷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순서로 홍수현을 지목했고 홍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캠페인 참여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러자 마이크로닷은 하트 세 개로 마음을 표시했다. 또 마이크로닷이 ‘Good Night’이란 밤인사에 홍수현은 ‘좋은밤’이라 화답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홍수현 인스타그램.

스포츠경향의 열애 관련 문의에 대해 두 소속사 측은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게 됐고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현재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배우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 드라마 <공주의 남자> <샐러리맨 초한지> <장옥정, 사랑에 살다> <엄마> <매드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받았고 현재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 출연 중이다.

래퍼 마이크로닷은 2006년 래퍼 도끼와 함께 그룹 ‘올 블랙’의 멤버로 데뷔, 케이블TV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후 채널A <도시어부> 등 예능 새내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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