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신곡] "여름 와그작" 러블리즈, 청순돌의 취향저격 썸머송

파이낸셜뉴스 2018. 7. 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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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여름 한 조각'으로 7월의 시작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1일 정오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례적으로 '여름 한 조각' 무대를 최초 공개한 러블리즈는 이날 '여름 한 조각' 정식 발매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러블리즈의 변신과 사랑스러운 정체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여름 한 조각' 무대는 이날 SBS '인기가요'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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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러블리즈 '여름 한 조각' MV 캡처

걸그룹 러블리즈가 '여름 한 조각'으로 7월의 시작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1일 정오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난달 28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이례적으로 '여름 한 조각' 무대를 최초 공개한 러블리즈는 이날 '여름 한 조각' 정식 발매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4월 미니 4집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동했던 러블리즈는 3개월 만에 데뷔 후 첫 여름 시즌송으로 컴백했다. 사랑에 빠진 감정을 꽁꽁 언 얼음에 비유한 '여름 한 조각'은 러블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잘 보여준다. 러블리즈는 유쾌하고 즐거운 음악도 제대로 소화했다.

매 앨범 분명했던 킬링파트는 이번 신곡에도 "와그작"이라는 깜찍한 단어로 담겼다. 러블리즈는 뜨거운 현기증을 토로하다가 그 이유가 '너'라는 걸 찾아내고 "머리엔 온통 다 너뿐이야. 뭐든 다 이루어질 것 같아. 네 맘속에서 놀고 싶어"라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이야기했다.

칸마다 눈빛을 조금씩 담거나, 상큼한 기억들을 예쁘게 잘라서 차갑게 얼려둔다는 동화 같은 설정이 '여름 한 조각'의 청량한 에너지를 배가시킨다. 러블리즈는 노래에 "썸보다는 뜨겁고 사랑을 말하긴 조금 이른 너와 나"의 특별한 관계를 시원하고 짜릿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매력적인 음색과 분명한 킬링파트 및 재치 있는 무대로 흥행 썸머송의 조건을 충족시킨 러블리즈는 7월 걸그룹 컴백 대전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러블리즈의 변신과 사랑스러운 정체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여름 한 조각' 무대는 이날 SBS '인기가요'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러블리즈 멤버 진은 건강상의 문제로 '여름 한 조각' 활동에 불참 중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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