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블 케빈 파이기 "'어벤져스4' 제목, 올해 말까지 비공개"

2018. 7. 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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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4'(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 대한 언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31일 오후(현지시간) "'어벤져스4'의 제목을 올해 말까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9일 '어벤져스3'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던 만큼, 내년 봄 개봉할 '어벤져스4'의 트레일러 역시 올 11월~12월 사이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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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가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어벤져스4’(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에 대한 언급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케빈 파이기는 31일 오후(현지시간) “‘어벤져스4’의 제목을 올해 말까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가 극장 개봉을 하기 전까지 속편의 제목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어벤져스3’(4월25일 개봉)가 전 세계 개봉을 마친 것은 물론 국내에서만 1120만 2737명(영진위 제공)의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대성공했다. 이로써 다시 한 번 ‘어벤져스4’의 타이틀 공개시기를 미루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해 11월 29일 ‘어벤져스3’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던 만큼, 내년 봄 개봉할 ‘어벤져스4’의 트레일러 역시 올 11월~12월 사이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4’에는 배우 카렌 길런, 브리 라슨,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한다. 4편은 ‘캡틴 마블’(감독 애너 보든)이 개봉하는 2019년 3월 8일이 지나고 나서 약 두 달 후인 5월 3일쯤 개봉할 계획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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