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세월호 유가족에 사과문..이영자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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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프닝 방송이 시작되기 전 자막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과 시청자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방송이 나간 뒤 나흘이 지난 9일 누리꾼들에 의해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MBC는 제작진은 피해자와 유가족에 사과하는 한편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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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이 사과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제작진과 출연진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사과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오프닝 방송이 시작되기 전 자막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과 시청자들에게 공개 사과했다. 이후 출연자들이 등장했고, 이영자는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말했다.
이어 전현무 역시 "가장 큰 보답은 더 큰 웃음으로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리는 거 아닌가 싶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이영자가 매니저와 어묵을 먹는 장면에서 세월호 참사 보도 장면을 편집한 장면을 내보내면서 세월호 참사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방송이 나간 뒤 나흘이 지난 9일 누리꾼들에 의해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MBC는 제작진은 피해자와 유가족에 사과하는 한편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다.
5월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사위 측은 참사를 희화화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제작 시스템의 문제였다고 밝혔다. 다만 책임을 물어 징계를 권유하겠다고 했다. 결국 담당 PD를 비롯한 일부 스태프들에게 징계가 내려졌고 안수영 PD를 비롯한 새로운 연출진이 '전지적 참견 시점'을 맡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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