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블랙핑크 2주연속 1위, 샤이니-뉴이스트W 컴백(종합)

[뉴스엔 황수연 기자]

블랙핑크가 2주 연속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6월 3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은 볼빨간사춘기 '여행', 블랙핑크 '뚜두뚜두', 비투비 '너 없인 안된다' 후보에 올랐다.

6월 마지막주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타이틀 곡 ’뚜두뚜두(DDU-DU DDU-DU)’는 강력한 트랩 비트 위에 가미된 동양적인 퍼커션 리듬과 독창적인 휘슬 리드 사운드로 블랙핑크만의 독특한 색깔을 강조한 노래. 이날 '뚜두뚜두'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블랙핑크는 2주 연속 '음악중심' 1위 및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컴백 무대도 뜨거웠다. 샤이니는 '네가 남겨둔 말'로 돌아왔고, 뉴이스트W가 8개월 만에 '후 유(WHO, YOU)'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뉴이스트W는 타이틀곡 '데자부'와 수록곡 '북극성'으로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 유앤비가 네 명의 '더유닛' 멤버들과 'BLACK HEART'로 돌아왔고, 러블리즈와 모모랜드가 각각 '그날의 너', '배앰'으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컴백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은 샤이니, 뉴이스트W, 러블리즈, 비투비, 블랙핑크, 모모랜드, DAY6, 유앤비, 민서, 김동한, 더 이스트라이트, KHAN, 엘리스, 네온펀치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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