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블랙핑크, 방송출연 않고도 비투비 누르고 1위(종합)

[뉴스엔 배효주 기자]

블랙핑크가 방송 출연 없이도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6월 2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블랙핑크 '뚜두뚜두'와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가 1위를 놓고 격돌했다. 집계 결과 블랙핑크가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대규모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가장 먼저 샤이니는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R&B곡 '네가 남겨둔 말'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네가 남겨둔 말'은 멤버들이 故종현을 향한 변치 않는 마음을 담아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수록곡 'Tonight'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뉴이스트W는 새 타이틀곡 'Dejavu'와 수록곡 '북극성' 무대를 준비했다. 'Dejavu'는 라틴 팝 장르 곡으로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현상인 기시감을 주제로 한 곡이다.

러블리즈는 '여름 한 조각'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타이틀곡 'Shoot Me' 무대를 통해 와일드하고 도발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모모랜드는 '뿜뿜'의 열기를 이을 타이틀곡 'BAAM'과 팬송 'Only One You' 무대를 꾸몄다. '더유닛' 출신 유앤비는 'BLACK HEART'로 돌아왔다.

이 밖에도 비투비, 김동한, 엔플라잉, 프로미스나인, 온앤오프, 이달의 소녀yyxy, 더이스트라이트 등이 출연했다.(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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