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2' 이수근, 이연희 실물 미모에 감탄 "진짜 미인이다" 

2018. 6. 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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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이연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2에서는 이연희가 섬친구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출발 당일 이연희가 가장 먼저 도착해 기다렸고, 이후 도착한 이수근은 이연희를 처음으로 봤다.

출발 전 강호동은 이연희의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와 "우리 프로그램의 꽃이 돼주세요"라며 뜻밖의 배려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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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이수근이 이연희의 미모에 감탄했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2에서는 이연희가 섬친구로 첫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출발 당일 이연희가 가장 먼저 도착해 기다렸고, 이후 도착한 이수근은 이연희를 처음으로 봤다.

이수근은 "정말 미인이다. 여배우들이 인정한 아름다움이다. 아마 다음날 민낯을 빨리 보여주고 싶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희 씨가 온다는 말에 파마도 하고, 컷도 하고, 염색도 했다. 젊게 보이려고 노력했다"며 웃었다.

출발 전 강호동은 이연희의 첫 고정 예능 출연을 축하하기 위해 꽃다발을 들고 와 "우리 프로그램의 꽃이 돼주세요"라며 뜻밖의 배려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강호동은 이연희를 향해 "이 프로그램에서는 배려가 없다. 얼굴에 낙서도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 메이크업도 드러난다"며 겁을 줬다.

강호동이 "왜 출연 한다고 했는지 궁금하다"고 묻자 이연희는 "그냥 평소에 이런 예능에 나와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답했다./hsjssu@osen.co.kr

[사진] '섬총사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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