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 "국보급 안정환, 하는 행동은 얄밉"

2018. 6. 2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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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용수 감독이 안정환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최용수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안정환이 한 얘기 중에 룸메이트 시절에 최용수 선수가 엄청 괴롭혔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최용수 감독은 "아니다"라며 "그 당시 안정환은 국보급이었다. 하는 행동은 정말 밉지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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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감독 안정환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용수 감독이 안정환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최용수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안정환이 한 얘기 중에 룸메이트 시절에 최용수 선수가 엄청 괴롭혔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안정환이 자기가 형이었으면 가만 안 있었을 거라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최용수 감독은 “아니다”라며 “그 당시 안정환은 국보급이었다. 하는 행동은 정말 밉지만”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 대 쥐어 박아도 부족했다. 특히 말투가 지금하고 똑같다. 깐죽깐죽 거리는 게 참”이라며 “선배들을 들었다 놨다 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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