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비긴어게인2', 사람들이 나를 무서워하는 이유 알게 돼"(언니네)

윤송희 기자 2018. 6. 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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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에서 밴드 자우림이 '비긴어게인2'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김윤아는 "한 곡만 라이브 하기 아쉬워서 여러 곡을 섞어봤다"며 자우림 히트곡 메들리를 예고했다.

김윤아는 "음악을 계속하려면 방송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 음악을 누가 듣겠냐. 섭외가 오면 '네 갈게요'라고 하는데 '저희가 가서 뭘 하면 되냐'고 묻는다. 자신이 없는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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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언니네'에서 밴드 자우림이 '비긴어게인2'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에는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김진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윤아는 "한 곡만 라이브 하기 아쉬워서 여러 곡을 섞어봤다"며 자우림 히트곡 메들리를 예고했다. 자우림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헤이 헤이 헤이' '하하하쏭'부터 신곡 '영원히 영원히'까지 하이라이트 부분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언니네' DJ 김숙은 김윤아에 방송 활동을 자주 안 하는 이유를 물었다. 김윤아는 "저희가 안 하는 게 아니라 안 부른다"고 답했다. 김진만은 "방송 관계자들도 생각이 있지 않겠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는 "음악을 계속하려면 방송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 음악을 누가 듣겠냐. 섭외가 오면 '네 갈게요'라고 하는데 '저희가 가서 뭘 하면 되냐'고 묻는다. 자신이 없는 거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는 자우림에 딱 알맞은 프로그램이었다고. 김윤아는 "제가 '비긴어게인2'를 보면서 왜 사람들이 내가 무섭다고 하는지 처음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이선규가 크게 활약했음에도 방송은 음악 위주로 편집돼 실제로 이선규의 분량은 적었다고 밝혔다. 이선규는 다른 방송에도 욕심을 드러내며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면 어디든 좋다"고 어필했다.

지난 22일 신곡 '영원히 영원히'를 발표한 자우림은 오는 7월 7, 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한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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