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故 김종필 전 총리 비판 "총으로 권력 찬탈, 애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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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황교익은 고 김종필 전 총리 관련 뉴스를 게재하며 "그는 마지막까지 평화와 통일을 방해한 사람이었다. 정말이지 징글징글했다. 이런 정치인의 죽음을 애도하라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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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고(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익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인의 죽음은 개인적 죽음일 수 없다. 정치인은 죽음과 동시에 역사적 평가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다. 김종필은 총으로 권력을 찬탈했다. 민주주의를 훼손했다. 그의 죽음을 애도하지 말라"라고 밝혔다.
이어 황교익은 고 김종필 전 총리 관련 뉴스를 게재하며 "그는 마지막까지 평화와 통일을 방해한 사람이었다. 정말이지 징글징글했다. 이런 정치인의 죽음을 애도하라고?"라고 적었다.
1926년생인 김종필 전 총리는 지난 23일 타계했다. 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1961년 5·16 군사정변의 핵심 인물로 초대 중앙정보부 부장(현 국가정보원장)을 지냈다.
한편 황교익은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우리가 남이가’ 등에 출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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