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어릴적 죽은 父전석호 만났다 '눈물' (종합)

뉴스엔 입력 2018. 6. 2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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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어릴 적 죽은 부친 전석호를 만나고 눈물 흘렸다.

6월 2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5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 한태주(정경호 분)는 부친 한충호(전석호 분)와 만났다.

강동철(박성웅 분)이 마침 출근하지 않는 한태주를 찾아왔다가 악몽에 시달리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연탄가스 마신 거 아니냐"며 한태주의 따귀를 때리고 동치미 국물을 억지로 마셔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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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어릴 적 죽은 부친 전석호를 만나고 눈물 흘렸다.

6월 23일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5회 (극본 이대일/연출 이정효)에서 한태주(정경호 분)는 부친 한충호(전석호 분)와 만났다.

한태주는 자신이 1988년 어린 시절 살던 동네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시절 악몽에 더 시달렸다. 강동철(박성웅 분)이 마침 출근하지 않는 한태주를 찾아왔다가 악몽에 시달리며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연탄가스 마신 거 아니냐”며 한태주의 따귀를 때리고 동치미 국물을 억지로 마셔 살렸다.

이어 한태주 고모 한말숙(김재경 분)이 경찰에 신고해오며 한태주가 모친이 운영하던 미용실로 출동했다. 한태주는 앞서 고모 한말숙을 만난 데 이어 모친을 만나며 내심 감격했다. 동시에 한말숙이 묘한 사건을 신고했다.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 잠든 한말숙의 방에 한 남자가 들어와 방을 정리해놓고 자신을 지켜보다가 갔다는 것.

윤나영(고아성 분)은 비슷한 사건을 신고했던 또 다른 피해자 이주영을 찾았다. 이주영은 방안에 남자가 들어왔다고 주장하다가 집주인과 싸우고 본가로 들어간 상태였다. 이주영은 한말숙과 같은 일을 겪었고, 남자는 이주영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한태주는 범인이 이사 간 이주영 대신 한말숙을 노렸으리라 추측했다.

한태주와 강동철은 한말숙과 이주영 사이 겹치는 남자 지인부터 찾았지만 특별한 사람은 없었다. 그 때 윤나영이 한말숙은 감기로, 이주영은 결핵으로 오래 아팠음을 포착했다. 조남식(노종현 분)은 한말숙에게 처방된 감기약을 먹고 바로 잠들었다. 범인은 약에 수면제를 탄 약사. 두 사람은 같은 약국에서 약을 샀다.

약사 박영근은 부모와 아내를 모두 병으로 잃고, 아픈 여자들을 죽은 아내로 착각 망상에 빠진 것. 한태주는 박영근을 잡기 위해 함정수사를 계획했지만 박영근이 막 약국을 나설 때 현실 속 한태주에게 투여된 약물이 1988년 한태주를 실신하게 했다. 한태주는 무전을 하지 못했고, 한말숙과 함께 있던 윤나영이 범인을 쫓아 난투극 끝에 체포했다.

강동철은 처음으로 윤나영을 경찰로 인정 조서를 쓰게 했다. 한말숙은 한태주가 조카인 줄도 모르고 흑심을 드러냈다. 뒤이어 새로운 사건이 생겼다. 한태주와 강동철이 신고를 받고 한 주점으로 출동했고, 화장실에 숨어있던 남녀를 체포했다. 여자와 함께 숨어 있던 남자는 1988년 당시 해외로 일하러 간 것으로 알려져 있던 한태주 부친 한충호였다.

앞서 한태주는 강동철에게 “아버지는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 해외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고 말한 상태. 한태주는 부친을 알아보고 “아버지...”라고 혼잣말하며 눈물 흘렸다. (사진=OCN 주말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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