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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48' 이가은·미야와기 사쿠라, 최종 A등급..A→F 추락 연습생 있다[종합]

입력 2018.06.23. 01:20 수정 2018.06.2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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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프듀48'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가은은 등급평가를 마친 결과 최종 A등급을 받았다. AKB48 총선거 1위에 빛나는 마츠이 쥬리나는 등급평가에서 A를 받지 못했다. 일본인 연습생들이 전체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은 가운데, 등급 재평가를 통해서 변화가 있었고,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이동

22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이하 프듀48)에서 등급평가와 등급 재평가를 통해서 최종 등급이 확정됐다. 기대주 이가은과 미야와기 사쿠라는 최종 A등급을 유지했고, 최초로 A등급에서 F그룹으로 추락한 연습생도 있었다. 

등급평가가 계속 이어졌다. 한국과 일본의 막내라인들이 무대를 펼쳤다. 일본 AKB48의 막내라인은 웃음 넘치는 무대를 펼쳤지만 D와 F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한국의 막내라인 CNC소속 멤버들은 조금 달랐다. 이들은 개별등급에서 B와 C를 받았다. 

'프로듀스 101'이 낳은 최고의 솔로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 엔터테인먼트의 2년차 연습생 이하은은 15세라는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춤솜씨를 보여줬다. 하지만 퍼포먼스 후반부에서는 춤에 집중하느라 노래를 하지 못했다. 맑은 목소리로 보컬까지 보여준 이하은은 A를 받았다. 배윤정은 "앞으로 어마어마하게 성장할 것 같다"고 했다. 

지난 16일 열린 AKB48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는 B등급을 받았다. 다른 일본 연습생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마츠이 쥬리나는 눈빛부터 남달랐다. 마츠이 쥬리나는 B등급을 받았지만 위축되지 않았다.

춤과 노래를 사랑하는 '프듀48'의 연습생들은 노래로 하나가 됐다. 쉬는시간에 흘러나온 '나야나'와 AKB48의 '해피 로테이션'으로 모두는 다같이 춤을 추면서 즐거워했다. 96명의 멤버들 모두 음악을 즐기며 흥겹게 무대를 했다. 

오사카 출신 소녀들 NMB48 역시도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등급평가에 나섰다. 코믹한 춤을 추면서 파이팅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다. NMB48의 센터 시로마 미루가 마츠이 쥬리나와 함께 B등급을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C부터 F등급을 받았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타카하시 쥬리는 블랙핑크의 '불장난'으로 B등급을 받았다. 

'아이돌학교'에 이어 '프듀48'까지 출연한 스톤뮤직 연습생들이 재도전에 나섰다. 장규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장규리는 3개월만에 또 다시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장규리는 "연습생 기간 없이 데뷔를 해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재도전 이유를 밝혔다. 조유리는 A를 받았고, 데뷔한 장규리는 B를 받았다. 나미저 연습생은 C등급을 받게 됐다. 

현아의 '립앤힙'을 준비한 김초연과 고유진은 맞대결을 펼쳤다. 김초연은 첫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유진 역시도 섹시한 춤으로 집중 시켰다. 김초연은 안정적인 춤과 보컬로 A등급을 받았고, 고유진은 다소 안타까운 보컬실력을 C등급을 받았다. 

최강의 미모로 HKT48에서 7년째 활동하고 있고 2018년 총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미야와기 사쿠라도 등급평가에 나섰다. 미야와기 사쿠라는 "실력이 늘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것 같다"고 '프듀48'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미야와기 사쿠라는 기대 이하의 무대를 펼쳤다. 배윤정은 다른 트레이너들의 반대를 이겨내고 A등급을 줬다. 미야와기 사쿠라는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96명의 등급 평가 결과 A등급 15명이었고, F등급은 19명이었다. 96명의 연습생들이 받은 첫 과제는 타이틀곡 '내꺼야'. 글로벌 걸그룹으로서 한국어와 일본어를 모두 연습해야했다. 3일뒤에 '내꺼야' 첫 '엠카운트 다운' 센터를 뽑기위한 재평가가 이어졌다. 센터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멤버는 A등급 뿐이었다. 

96명의 연습생은 본격적인 숙소생활에 돌입했다. 한국인 멤버들과 일본인 멤버들은 함께 섞여서 숙소 생활을 했다. 그리고 첫 댄스클래스로 첫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국어로 진행되는 연습에 일본인 연습생들은 버거워했다. 단체연습에 이어 개별 연습이 진행됐다. 

트레이너들은 본격적으로 등급별로 지도에 나섰다. 배윤정은 C그룹 댄스 클래스에서 변함없이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잘하는 연습생인 손은채와 히토미에 대한 칭찬은 아끼지 않았다. 최영준 역시 B그룹에서 쳐지는 실력을 보여준 시로마 미루에게 독설을 했다. 소유가 A그룹 보컬레슨에 나섰다. 하지만 A그룹 연습생들은 기대이하의 보컬 실력으로 혹평을 들었다. 미야와기 사쿠라는 한국어로 어설프지만 '내꺼야'를 불렀지만 단시간에 고음을 내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B등급에는 무려 4개국 연습생들이 모였다. 한국어로 연습이 진행되는 만큼 일본인 연습생들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꼈다. 하지만 한국인 연습생들의 배려로 오해를 풀었다. A반 연습생들은 우등생 답게 뛰어난 대부분 안무를 모두 숙지했다. 하지만 셀럽파이브 안무로 A를 받은 유민영은 제대로 안무를 추지 못했다. 대부분 일본인 연습생으로 이뤄진 F등급에서 치바 에리이는 안무 숙지에 난항을 겪었다. 결국 에리이는 배윤정의 독설로 인해서 눈물을 보였다.  

'내꺼야' 등급 재평가가 시작됐다. 대부분의 연습생들은 '내꺼야' 고음 부분에서 고난을 겪었다. F등급에서 혹평에 시달렸던 치바 에리이는 등급 재평가에서 여전히 실수를 했고, 다른 F등급 연습생들 역시 신통치 않은 모습으로 눈물을 보였다. A등급에서 연습생들은 훌륭한 실력을 보여줬다. 영상평가 촬영을 마쳤다. 

한국인 연습생들은 일본인 연습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심히 하지 않았다. 한국 연습생들은 한국어 버전을 부른 대부분의 일본인 연습생과 달리 일본어 버전에서 노래 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트레이너들은 입을 모아 한국인 연습생들이 긴장을 해얗나다고 했다. 

등급 재평가 결과 지각변동이 있었고 각 클래스에서 많은 이들이 등급조정을 겪었다. 이가은과 미야와기 사쿠라는 A등급을 유지했다. 그리고 A등급에서 F등급으로 추락한 연습생도 있었다. 실시간 투표결과는 이가은이 1등을 차지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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