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핑크, '아는형님' 완전체 출격..신곡 무대 최초공개

[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컴백 후 첫 예능프로그램으로 ‘아는 형님’을 찾는다.

22일 OSEN 취재결과 에이핑크가 지난 14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형님 학교의 전학생으로 녹화를 마쳤다.

에이핑크는 지난해 6월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연했는데 이번에 1년 만에 다시 형님 학교를 찾았다.

에이핑크는 걸그룹 가운데 손꼽히는 예능주자. 당시 7년차 걸그룹의 ‘내려놓음’을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보미와 오하영이 ‘뉴페이스’ 댄스를 맛깔나게 춰 보미는 ‘여자 싸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정은지는 사투리로 형님들을 단번에 사로잡는가 하면 손나은은 김영철의 개그에도 크게 리액션하며 서장훈에게 “방청객 알바해라”라는 말을 들었을 만큼 소탈하고 유쾌한 면모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1년 만에 출연하는 ‘아는 형님’에서 에이핑크가 이번에는 어떤 예능감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에이핑크는 ‘아는 형님’이 컴백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일 뿐 아니라 신곡 ‘1도 없어’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에이핑크는 오는 7월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매하는데 ‘아는 형님’ 에이핑크 녹화분은 오는 30일 방송될 예정.

‘아는 형님’을 통해 가장 먼저 에이핑크의 신곡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팬들의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한평 에이핑크는 새 앨범 ‘ONE & SIX’에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으며,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고 알려졌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에이핑크는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표현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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