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7월 1일 컴백..음원 발표 전 음악방송 먼저 '이례적'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그룹 러블리즈가 새 스페셜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례적인 컴백 행보를 예고했다.

러블리즈는 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 프로모션 일정을 담은 릴리즈 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다음 달 1일 '여름 한 조각'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러블리즈는 25일 이미지 티저를 시작으로, 20초 60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음원 발표 전인 28일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 '뮤직뱅크', 30일 MBC '음악중심', 7월 1일 SBS '인기가요' 컴백 무대를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부분 가수들이 신곡 음원을 공개한 뒤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는 게 일반적이지만 러블리즈는 음원을 발표하기 전에 무대에 먼저 오르는 독특한 방식을 택해 이목이 집중된다.

러블리즈는 멤버 진이 건강 문제로 일시 활동을 중단해 7인 체제로 '여름 한 조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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