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7월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진은 활동 일시중단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2018. 6.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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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7월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 멤버 진, 건강 이상으로 활동 일시중단

그룹 러블리즈가 7월 1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으로 컴백한다고 22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러블리즈는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한다.

다만 멤버 진(본명 박명은·22)은 건강 문제로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않는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에서 “진이 최근 앨범 활동을 준비하던 중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다”며 “정밀한 검사를 받고 치료 소견이 나왔다. 회복에 집중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본인과 가족,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룹 러블리즈가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치유(治癒)’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러블리즈는 지난 4월 미니 4집 ‘치유’(治癒)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그날의 너’로 활동했다. 인기 작곡팀 스윗튠이 만든 ‘그날의 너’는 화사하고 청량한 느낌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16일에는 홍콩 국제무역전시센터(KITEC) 로툰다3 공연장에서 팬미팅 ‘러블리즈 아시아 투어 더 팬 인 홍콩’(Lovelyz Asia Tour ‘THE FAN’ In Hong Kong)을 성황리에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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