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MTV무비어워즈 4관왕..최고 히어로-최고빌런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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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물 '블랙팬서'가 MTV 무비 어워즈를 휩쓸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MTV 무비 앤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한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가 4관왕에 올랐다.
'블랙팬서'는 이날 영화부문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채드윅 보스만), 최고의 히어로상(채드윅 보스만), 최고의 빌런상(마이클 B. 조던)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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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히어로물 '블랙팬서'가 MTV 무비 어워즈를 휩쓸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MTV 무비 앤 TV 어워즈 시상식에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한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가 4관왕에 올랐다.
'블랙팬서'는 이날 영화부문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채드윅 보스만), 최고의 히어로상(채드윅 보스만), 최고의 빌런상(마이클 B. 조던) 등 주요 부문에서 수상했다. 타이틀롤을 맡은 '블랙팬서' 티찰라 역의 채드윅 보스만은 최우수 연기상과 최고의 히어로상 2관왕을 차지했다.
북미에서 올해 초 개봉, 또 다른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를 뛰어넘는 흥행 대성공을 거두며 주목받은 '블랙팬서'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는 TV부문에서 선전했다. '기묘한 이야기' 또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 최우수 연기상(밀리 바비 브라운), 최고의 공포에 질린 연기상(노아 슈냅), 최고의 음악적 순간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챙겼다.
이밖에 최고의 키스상은 영화 '러브, 사이먼'의 닉 로빈슨과 키넌 론스데일이 차지했으며, '그것'의 루저클럽이 최고의 팀 상을 바았다. 최고의 격투상은 '원더우먼'의 차지였다.
MTV무비어워즈는 지난해부터 MTV 무비 앤 TV 어워즈로 명칭을 바꾸는 한편 시상식의 남녀구분을 없애고 TV 부문은 신설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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