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종석→샘 오취리까지"..스웨덴전 응원하는 '붉은 악마' 스타들

2018. 6. 1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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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스타들도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윤두준은 "우주의 기운이 그들에게 닿길"이라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고,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발 라인업 사진을 올리며 응원에 동참했다.

또 서울 영동대로와 광화문 광장에서의 야외 응원전에서는 구구단, EXID, 딥플로우, 넉살, YB 등 다수의 가수들도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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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한국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두고 스타들도 '붉은 악마'로 변신했다.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예선 한국 대 스웨덴의 경기가 펼쳐진다. 

'죽음의 조'라 불리우는 F조인 만큼 매 경기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멕시코가 독일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한 가운데 한국과 스웨덴 또한 어떤 경기를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높다. 




김영철은 축구스타 설기현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김영철은 "스웨덴과의 첫 경기 승리를 위하여. 오늘은 레드. 이기자. 파이팅! 설기현 땡큐 입담 최고!"라며 응원했다. 걸그룹 라붐과 윤하는 직접 쓴 메시지로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했다. 



정채연과 이종석은 붉은 색 의상으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에 나섰다. 정채연은 흰티에 붉은색 치마, 붉은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어고 응원도구까지 들고 깜찍한 포즈를 취했다. 이종석은 내추럴한 분위기의 의상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붉은 악마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 

'축구팬'으로 유명한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도 마찬가지. 윤두준은 "우주의 기운이 그들에게 닿길"이라며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고, 이기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발 라인업 사진을 올리며 응원에 동참했다. 


'대한가나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샘 오취리는 한국 국가대표팀 축구 유니폼을 입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오 필승 코리아. 대한민국 할 수 있다. 가즈아!"라며 응원했다. 


러시아 현지에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예원 SBS아나운서는 배성재-박지성 콤비와 함께한 사진을 게시하며 "여기는 러시아. 드디어 오늘 첫 경기다. 스브스 라인업! 이 세 명이 니즈니 현장에서 함께 한다"며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서울 영동대로와 광화문 광장에서의 야외 응원전에서는 구구단, EXID, 딥플로우, 넉살, YB 등 다수의 가수들도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에 동참했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는 18일 스웨덴 전을 시작으로 24일 멕시코전, 27일 독일전 등으로 이어진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인스타그램, 트위터, 서예진 기자,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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