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전참시' 이후 CF 3개, 돈 다 갚았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2018. 6.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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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방송인 이영자가 최화정·송은이·김숙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황인영 PD와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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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 사진=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밥블레스유' 방송인 이영자가 최화정·송은이·김숙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Olive 새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인영 PD와 방송인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나는 돈 빌리는 걸 너무 자존심 상해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지난해 KBS 파업하고 tvN '택시' 하차하고 갑자기 돈이 너무 없을 때가 있었다. 그때 최화정 언니한테 돈을 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잘 돼서 CF 3개 찍고 갚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김숙에게도 빌린 적이 있는데 30초 고민하더니 바로 'OK'하더라. 그 정도의 친구다"라며 우정을 과시했다.

또 이영자는 "송은이는 다른 사람 다 없어도 송은이만 있으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의 친구다. 저희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송은이에게 전화 한 통 했는데 병원도 잡아주고 사람들에게 연락도 돌리더라. 나도 그 정도 친구가 되고 싶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 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ps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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