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볼빨간사춘기, 출연 없이 1위..월드컵 콜라보→샤이니 컴백 [종합]

박귀임 2018. 6.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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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볼빨간 사춘기가 월드컵 분위기 속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인기가요' 1위 후보는 볼빨간 사춘기 '여행', 모모랜드 '뿜뿜', 워너원 '켜줘' 등이었다.

집계 결과, 볼빨간 사춘기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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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인기가요’ 볼빨간 사춘기가 월드컵 분위기 속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븐틴 민규와 다이아 정채연, 그리고 배우 송강 등이 진행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SHINee), 유빈, AOA, 워너원(Wannaone), 엔플라잉(N.Flying), 빅톤(VICTON), 온앤오프(ONF), 프리스틴 브이(PRISTIN V), 더 이스트라이트, A.C.E, 프로미스나인(fromis_9), 이달의 소녀 yyxy, 사우스클럽, 24K, NTB, 마르멜로 등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샤이니 블랙핑크 등은 컴백 무대를 가졌다.

러시아 월드컵 특집인 만큼 무대도 더욱 풍성했다. 더 이스트플라잉(엔플라잉, 더 이스트라이트)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인가즈는 모모랜드의 ‘뿜뿜’으로, 우.모.프는 세븐틴 부석순의 ‘거침없이’으로 각각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완성했다. 월드컵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다.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샤이니 트와이스 갓세븐 등은 응원 메시지도 남겼다.

‘인기가요’ 1위 후보는 볼빨간 사춘기 ‘여행’, 모모랜드 ‘뿜뿜’, 워너원 ‘켜줘’ 등이었다. 집계 결과, 볼빨간 사춘기가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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