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故 마이클 잭슨의 생존설 "2000천억 빚 때문에 죽음 위조"

입력 2018. 6. 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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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팝 스타 故 마이클 잭슨의 생존설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9년 6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故 마이클 잭슨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한편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생존설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심지어 故마이클 잭슨이 여장을 한 채 자신의 장례식장에 참여했다는 황당한 주장도 이어졌고, 유족들은 "전 세계에 방송됐기에 관 뚜껑을 닫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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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故마이클 잭슨의 생존설 “2000천억 빚 때문에 죽음 위조”

전설적인 팝 스타 故 마이클 잭슨의 생존설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2009년 6월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전세계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던 故 마이클 잭슨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한편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생존설에 대해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영국에서 게재된 이 영상에는 당시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응급차에 실려온 마이클 잭슨. 응급차에서는 흰 셔츠를 입은 남성이 등장하는데, 이 남성이 故마이클 잭슨이라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영상은 가짜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故 마이클 잭슨에 대한 생존설은 한 번만이 아니었다. 미국에서는 장례식 당시 관 뚜껑을 연채 의식을 진행하는데, 그의 관 뚜껑은 닫혀 있었다. 또 당시 배우 맥컬리 컬킨을 비롯한 마이클 잭슨 지인들이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생존설에 힘을 실었다.

심지어 故마이클 잭슨이 여장을 한 채 자신의 장례식장에 참여했다는 황당한 주장도 이어졌고, 유족들은 “전 세계에 방송됐기에 관 뚜껑을 닫았다"고 해명했다.

일각에서는 마이클 잭슨이 ‘알렝’이라는 이름으로 캐나다에서 살고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이런 저런 목격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이 사망 직전 2000억 원에 달하는 빚 때문에 죽음을 위장했다", "사후 1주년을 기념한 컴백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등의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이러한 주장들은 유명한 사람이 죽었을 때 나오는 단골 소재에 불과할 뿐"이라고 반박하고 "빚 역시 충분히 갚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서프라이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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