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워너원 굿바이무대로 1위, 블랙핑크-샤이니 컴백(종합)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워너원은 6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6월 셋째주 1위를 거머쥐었다.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Fake Love(페이크 러브)', 볼빨간 사춘기 '여행', 워너원 '켜줘(Light)'가 올랐다. 투표 결과, 6월 셋째주 1위는 워너원이었다.

1위 후보 워너원은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워너원은 남성적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켜줘(Light)'로 소녀 팬들의 마음에 그린라이트를 켰다.

이날 블랙핑크는 '쇼! 음악중심'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뚜두뚜두', '포에버 영(Forever Young)' 을 최초로 공개했다. '뚜두뚜두'는 YG 대표 프로듀서 테디가 작사, 작곡, 편곡한 뭄바톤 리듬의 댄스곡. 블랙핑크는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무대를 꽉 채웠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는 두 번째 에피소드 앨범 타이틀곡 'I Want You'를 공개했다. ‘데리러 가’와는 또 다른 트로피컬 하우스 곡으로 돌아온 샤이니는 청량한 매력으로 관객,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유빈, AOA, 온앤오프, 우진영, 김현수, 프리스틴 V, N.Flying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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