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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IC] 치어리더 박기량, 페미니즘 스티커 사용.. 그는 페미니스트일까?

장주영 기자 2018. 6. 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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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박기량이 페미니즘 관련 인증샷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박기량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 출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기량은 조윤경과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한 뒤 '팔로우 미~!'라고 영어로 적은 뒤 페미니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에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박기량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했다"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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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기량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치어리더 박기량이 페미니즘 관련 인증샷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박기량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만 출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기량은 조윤경과 자신의 뒷모습 사진을 공개한 뒤 ‘팔로우 미~!’라고 영어로 적은 뒤 페미니즘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에 일부 여성 커뮤니티에서는 “박기량이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했다”고 열렬한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다른 일각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팬 대다수가 남성이기 때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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