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모친 '4억원 사기 혐의' 구속

2018. 6. 14.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을 갚지 않아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장윤정 [연합뉴스DB]
강원 원주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가수 장윤정씨 모친이 지인에게서 빌린 4억여원을 갚지 않아 구속됐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4일 사기 혐의로 육모(62)씨를 구속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총 4억1천500만원을 빌렸으나 갚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말 육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육씨가 주거지인 원주 주거지에 없고 나타나지도 않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2일 경기 양평에서 육씨를 붙잡았다.

육씨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사기는 아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육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nanys@yna.co.kr

☞ 로드먼 "김정은은 변화를 원하고 록스타 꿈꿔"
☞ '여고생 제자 성폭행·추행' 배용제 시인 징역 8년
☞ 월드컵 개막식 공연 로비 윌리엄스 '가운뎃손가락 욕설'
☞ 1억년 전 공룡시대 진드기의 '운수나쁜 날'
☞ '20시간 구조작전'…25층 외벽 타던 너구리 구했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