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배트맨' 시리즈 떠나나 "제이크 질렌할 거론"

[뉴스엔 배효주 기자]

배트맨 역할을 맡았던 벤 애플렉이 새로운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외신 데드라인은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할 새 배트맨 시리즈인 '더 배트맨'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벤 애플렉은 DC의 메인 캐릭터 배트맨(브루스 웨인) 역할을 맡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과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 '저스티스 리그'(2017) 등에 출연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파트 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새 배트맨 영화 '더 배트맨' 역시 벤 애플렉이 연출과 동시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맷 리브스로 감독이 바뀌게 되면서 벤 애플렉의 최종 하차설이 떠돌았던 터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할 새 배트맨 시리즈에는 더 이상 벤 애플렉이 출연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배트맨으로 프랜차이즈가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소문에 따르면 제이크 질렌할과 존 햄 등이 거론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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