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쎄쎄 임은숙, 유방암 투병 중 별세..오늘(6일) 발인 엄수

신영은 2018. 6. 6.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고(故) 임은숙의 발인식이 오늘(6일) 엄수된다.

임은숙은 지난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임은숙은 지난 1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투병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임은숙은 "사실 내가 몸이 안 좋다. 유방암 4기다.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쎄쎄쎄 출신 가수 고(故) 임은숙의 발인식이 오늘(6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7시 30분 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례식장에서는 임은숙의 발인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장지는 홍성 추모공원이다

임은숙은 지난 4일 오전 유방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임은숙은 지난 1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유방암 4기 투병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임은숙은 "사실 내가 몸이 안 좋다. 유방암 4기다. 촬영 한 달 전에 더 전이가 됐다고 해서 방송에 출연할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았다. 딸에게 한 약속을 지키고 싶었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93년 장유정, 이윤정과 함께 그룹 쎄쎄쎄로 데뷔했다. '아미가르 레스토랑' '널 지워야 할 이유' '썰렁한 걸 모르니' '떠날거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shiny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