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6인조 재편..초아 빈 자리 다같이 채웠다"

김연지 2018. 5. 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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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걸그룹 AOA가 보컬 초아가 팀에서 빠진 빈 자리를 멤버들이 다함께 채웠다고 밝혔다.

AOA는 28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AOA는 초아가 빠지고 6인조로 컴백을 준비하면서 빈 자리는 느끼지 못 했나는 질문에 솔직한 답변을 했다. 찬미는 "그동안 유나 언니도 보컬 비중이 많았다. 초아 언니의 빈자리는 유나 언니를 주축으로 멤버들과 다 함께 잘 채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6인조로 재편된 후 팀워크에 대해 "아무래도 여섯 명이서 무대가 비어 보이지 않게 어떻게 준비할까 같이 고민을 많이 했다. 그 과정에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AOA는 1년 5개월 만에 '빙글뱅글'로 컴백한다. '빙글뱅글'은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흥겨운 분위기의 서머 송이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연지 기자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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