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또 해냈다..'빌보드 200' 1위 "韓 가수 최초"

정하은 2018. 5. 2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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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다"며 "이는 K팝 앨범이 거둔 최초의 기록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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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빌보드 200' 차트 1위라는 또 한 번의 대기록을 세웠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 앨범 차트에서 1위로 진입했다"며 "이는 K팝 앨범이 거둔 최초의 기록이다"라고 보도했다.

28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보도 링크가 실린 빌보드 공식 트위터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새 앨범이 발매된 이후 방탄소년단은 국내 음반,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전 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각종 국내 음악방송에서도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들의 '1위 행진'에 '빌보드 200' 1위의 영광이 함께할 것인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였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빌보드 200' 1위를 목표로 꼽은 바 있다.

또 한 번 K팝 새역사를 쓴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열린 '2018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톱소셜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이날 정규 3집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빌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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