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범행 현장 그리는 이선빈, 유다인 구할 수 있을까? (종합)

장수민 기자 2018. 5. 26. 0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방송한 드라마 '스케치'미스터리 에피소드와 함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는 주인공 김동수(정지훈 분)를 둘러싼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후 김동수는 스케치북을 남기고 자신을 구해줬던 의문의 여성 유시현(이선빈 분)의 정체도 궁금해했다.

김동수는 스케치 그림에서 본 자신의 약혼녀인 희진(유다인 분)의 반지도 보았기에 이상한 불안감을 직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케치' ©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첫 방송한 드라마 '스케치'미스터리 에피소드와 함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스케치'에서는 주인공 김동수(정지훈 분)를 둘러싼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회에서 김동수는 용의자 조희철을 잡기 위해 분주했다. 조희철이 자신의 대역을 앞에 두고 완전범죄를 위한 시나리오를 준비했지만 김동수가 등장해 조희철을 체포하기 위해 총을 겨누며 압박했다. 고군분투 끝에 김동수는 조희철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후 김동수는 스케치북을 남기고 자신을 구해줬던 의문의 여성 유시현(이선빈 분)의 정체도 궁금해했다. 김동수는 스케치 그림에서 본 자신의 약혼녀인 희진(유다인 분)의 반지도 보았기에 이상한 불안감을 직시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이 조사하던 사건의 여러 증거들도 그려져 있던 것도 확인했다.

이를 본 김동수는 유시현이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에 계속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치 사건이 미리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도 있겠다는 추측이었다. 김동수는 유시현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그를 찾아 나섰다.

유시현은 비밀 수사 집단에 속해 있던 형사였다. 유시현은 특수 수사팀 경장이었고 수장은 유능한 경찰인 문재현(강신일 분)이었다.

유시현이 자신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 상황을 그림으로 그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지만 김동수는 이를 믿지 않았다. 그럼에도 김동수는 희진이 걱정돼 그에게 휴가를 쓰라고 종용했고, 자신이 지킬 생ㄱ가을 가졌다.

마침 성범죄자의 범행 시점이 유시현의 예측 시점과 맞아떨어졌다. 성범죄 가해자가 찍은 여성은 이와는 상관없이 혼자 불안감에 떨고 있었다.

또한 유시현은 "스케치는 사건 결과만 보여준다"며 강동수가 죽은 약혼녀의 곁에서 약혼녀를 안고 있는 그림을 보여줬다. 이어 "결과를 바꾸려면 강 형사님이 약혼녀 옆에 없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결과가 바뀐다는 걸 보장하진 못한다"고 말했다. 결국 동수는 희진의 곁을 떠났고, 대신 자신의 후배를 집에 데려다 줬다.

이후 성범죄 피해자로 예측한 여성의 집으로 향했다. 이후 이 여성은 갑자기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오열, 유시현을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미리 임신 테스트기를 확인했떤 그는 이미 성범죄 가해자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의 아이를 가졌던 것. 가해 남성은 피해 여성의 친구를 다음 타깃으로 노리고 있었지만 이를 유시현과 김동수가 알아차릴 수는 없었다. 그 여성의 남자친구가 김도진(이동건 분) 이었고, 오랜만에 집으로 귀가 중이려던 김도진은 갑자기 희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고 해 다음 회에 대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스케치'는 연인을 잃은 강력계 에이스 형사와 72시간 안에 벌어질 미래를 그림으로 스케치할 수 있는 형사가 공조 수사를 펼치며 그리는 수사 액션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방송된다.

jjm928@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