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참시', 내일(26일) 녹화도 스톱..재개 움직임 無
한 예능관계자는 21일 일간스포츠에 "격주에 한 번씩 진행되는 '전참시' 녹화는 11일에 이어 25일까지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방송 역시 일찌감치 결방을 확정했다. 26일 '전참시'가 방영될 시간에는 '이리와 안아줘' 스페셜이 예정되어 있다.
'전참시'는 언급 자체만으로도 민감하고 예민한 세월호 참사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5일 방송분에서 이영자와 매니저의 어묵 먹방과 함께 자료화면으로 세월호 참사 뉴스 화면을 엮었다.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세월호 참사 특보였던 것이 확인됨에 따라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MBC 측은 논란이 증폭되자 대응책으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16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민감했던 고의성 여부에 대해 '부주의'였음을 밝히고 해당 프로그램의 조연출과 연출, 부장, 예능본부장을 징계하겠다고 전했다. 제작진의 윤리의식, 게이트키핑을 강화해 이러한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겠다는 대책도 덧붙였다.
당시 방송 재개에 대해선 "프로그램 제작과 관련한 일은 모든 사안이 중단됐다. 조사 결과 발표 후 출연자들과 향후 방송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던 터.
관계자에 따르면 무거운 분위기 속 현재 추후 녹화나 방송에 대한 계획을 전달받은 바 없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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