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식비만 34만원"..'아빠본색' 박지헌 가족의 어마어마한 스케일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박지헌의 가족이 첫 캠핑 여행을 떠났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캠핑 여행을 떠난 박지헌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헌 가족은 용달차까지 불러 짐을 채워 넣었다. 1박 2일의 여행이지만 짐은 민족 대이동 수준의 양.

박지헌 아내는 "처음에는 설레였는데 설레임이 걱정으로 바뀌었다"면서 여행 전부터 힘겨워했다.

이어 박지헌과 아이들은 마트에서 캠핑에서 먹을 음식을 구매했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고기 3600g과 음료수 24캔 등 9식구의 세끼 식량을 구입, 먹거리 비용만 34만원이 넘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브라이언은 "중대아니면 대대가 먹는 양이다"면서 혀를 내둘러 웃음을 안겼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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