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포브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가능..K팝 최초 새역사"

2018. 5. 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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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브스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를 내다봤다.

포브스 측은 22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최초로 1위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전문가는 "방탄소년단이 K팝에서 가장 거대한 그룹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미국 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했다.

빌보드는 물론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 역시 이들의 행보를 주시하며 "방탄소년단의 미래는 더 위대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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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미국 포브스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를 내다봤다. 

포브스 측은 22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최초로 1위에 오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전문가는 "방탄소년단이 K팝에서 가장 거대한 그룹임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그들이 미국 차트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평했다. 

포브스 측은 18일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 Tear'가 전 세계에서 높은 스트리밍 순위를 기록하고 있고 아미 팬덤의 막강한 화력을 칭찬하며 빌보드 차트에서 높은 순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의 이번 성과는 빌보드 1위에 오르기 충분하다. 빌보드 측에선 2위를 예상한다 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전 세계 팬들이 더 노력한다면 1위는 가능하다. 이는 K팝 최초다"라고 귀띔했다. 

빌보드 200은 앨범 판매량 및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순위로 매긴다. K팝이 세운 가장 높은 빌보드 200 순위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앨범 'Love Yourself : Her'가 기록한 7위다. 

자신들의 기록을 스스로 깰 가능성이 높은 방탄소년단이다. 빌보드는 물론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 역시 이들의 행보를 주시하며 "방탄소년단의 미래는 더 위대할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신곡 '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더불어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관왕에 올라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모든 영광을 전 세계 아미 팬들에게 돌렸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긴 방탄소년단은 미국 컴백 활동을 마무리하고 23일 귀국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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