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스튜디오 법적 조치? 적절 대응하겠다" [공식입장]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2018. 5. 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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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지가 합정 스튜디오 논란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한편 21일 스튜디오 측은 "해당 국민청원 게시자는 물론 신상 유포자들, 댓글 테러범들, 명예훼손성 청원글을 오랜 시간 방치한 청와대, 그리고 수지 씨의 책임은 법률대리인의 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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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 사진= 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가수 수지가 합정 스튜디오 논란과 관련 공식 입장을 내놨다.

21일 수지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머트 측은 "수지가 지난 19일 스튜디오 측에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자 의사를 전달했으나 해당 스튜디오 측이 직접 사과받는 것 대신 변호사와 연락해달라는 뜻을 밝혀 먼저 SNS 글로 수지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21일) 올라온 스튜디오 측 입장에 대해 "당사는 스튜디오 측의 글을 접했으며, 향후 진행 사항은 저희도 법률 대리인에 자문을 구하고 의견에 따르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합정 XXXX 불법 누드 촬영' 청원에 동의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후 사건 발생 당시와 현재 스튜디오의 대표가 다르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수지는 SNS를 통해 "동의 표시를 함으로써 피해가 더 커진 것 같아 해당 스튜디오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21일 스튜디오 측은 "해당 국민청원 게시자는 물론 신상 유포자들, 댓글 테러범들, 명예훼손성 청원글을 오랜 시간 방치한 청와대, 그리고 수지 씨의 책임은 법률대리인의 검토를 거쳐 민형사상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입장을 내놨다.

스포츠한국 박솔잎 기자 psl@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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