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아들' 달콤한 인생 끝 쓴맛 시작, 2막 관전포인트 넷

뉴스엔 입력 2018. 5. 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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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은 인간미(美)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세 가족의 이야기로 일요일 저녁을 따뜻한 온정과 유쾌한 즐거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부잣집의 외동아들로 부족함 없이 산 덕에 세상물정은 물론 위기에 대처할 방법과 지혜도 부족한 그가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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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제작 이관희프로덕션)은 인간미(美)가 물씬 풍기는 정겨운 세 가족의 이야기로 일요일 저녁을 따뜻한 온정과 유쾌한 즐거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진짜 가족과 같은 배우들의 멋진 연기앙상블은 안방극장까지 고스란히 전달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따뜻한 2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김지훈(이광재 역)을 비롯한 인물들의 본격적인 위기와 갈등이 시작돼 더욱 거세게 몰아칠 스토리 전개가 예고됐다. 5월 18일 주목해야할 제 2막 관전 포인트 NO.4를 정리해봤다.

▶ NO. 1 이광재, 무너진 ‘가미’를 일으켜 세울 수 있을까

아버지 이계동(강남길 분)의 죽음과 ‘가미’의 부도 상황을 한꺼번에 직면하게 된 이광재(김지훈 분). 여기에 부모님의 이혼사실까지 뒤늦게 접하며 그의 슬픔과 혼란은 더욱 가중됐다. 이런 가운데 남회장(윤철형 분)은 이광재의 유산상속을 포기시킬 속내를 드러냈고, 엄마 남수희(이승연 분)는 광재에게 함께 미국에 갈 것을 종용한 것. 부잣집의 외동아들로 부족함 없이 산 덕에 세상물정은 물론 위기에 대처할 방법과 지혜도 부족한 그가 이 모든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 NO. 2 광영커플♥ 애정전선 적신호 감지?

겨우 되찾은 로맨스에도 시린 바람이 불어 닥칠 조짐이 포착됐다. 이계동의 장례 이후, 이광재와 김영하(김주현 분)의 연락도 뜸해진 것. 영하와 함께 하느라 아버지의 마지막 전화를 놓친 죄책감은 광재를 더욱 괴롭혔고, 홀로 괴로워하고 있을 광재가 걱정된 영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과연 두 사람은 엄청난 시련 앞에서도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 NO. 3 남태일, 이광재의 적일까 동지일까

남태일은 이계동의 뜻을 받들어 ‘가미를 유지하겠다’고 선언하며 아버지 남회장과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게다가 일련의 사건들을 수습하는 유일한 사람인 것. 하지만 남회장의 수상한 행적을 묵인하고 이광재에게 ‘연애질 하느라 계동의 마지막 전화를 놓쳤다’는 죄책감까지 얹어주는 장면에서 싸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때문에 질투의 존재, 이광재이지만 존경하던 이계동에 대한 예우와 키워준 아버지에 대한 의리인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지 남태일의 행보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 NO. 4 폭풍전야 김씨 집안

극의 색다른 재미와 깨알 웃음을 담당하는 영하네 가족이야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 언니 김경하(홍수현 분)와 최용(이창엽 분)은 서로 마음정리가 끝나지 않은 채 새로운 인연을 만났지만 이들의 관계는 아직도 미지수. 또한 이제 막 시작된 영하의 남동생 김명하(김민규 분)와 몽몽(엘키 분)의 로맨스는 매주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이번주 예고편에서는 경하와 용이의 관계를 알게 될 가족들과 옥탑방에서 진한 스킨쉽을 펼칠 막내라인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영하네 가족에 불어 닥칠 파란이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이관희프로덕션, MBC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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