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재편 AOA, 1년5개월 만에 컴백

이재훈 2018. 5. 1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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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 그룹으로 재편된 'AOA'가 1년5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빙글뱅글'을 통해 전매특허인 건강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당시 댄스 그룹과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멤버 7명 중 지민(27), 초아(28), 유나(26), 민아(25)에 밴드 활동에만 나서는 유경(25)이 가세, 5인 밴드 유닛 'AOA블랙'이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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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6인 그룹으로 재편된 'AOA'가 1년5개월 만에 컴백한다. 2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빙글뱅글'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빙글뱅글'은 ‘펑키한 서머송'을 표방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AOA가 '빙글뱅글'을 통해 전매특허인 건강하고 밝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2012년 데뷔한 AOA는 당시 댄스 그룹과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팀으로 주목 받았다. 멤버 7명 중 지민(27), 초아(28), 유나(26), 민아(25)에 밴드 활동에만 나서는 유경(25)이 가세, 5인 밴드 유닛 'AOA블랙'이 완성했다.

하지만 유경을 제외하고 설현(23), 혜정(25), 찬미(22) 등을 더한 7인 댄스그룹이 '짧은 치마' 등으로 인기를 누리며 밴드 유닛은 없어졌다. 결국 유경이 2016년 팀을 나갔다. 이후 완전한 댄스그룹이 됐다. 지난해 6월 보컬 초아가 팀을 떠났다.

이번 앨범은 초아 탈퇴 후 6인 그룹의 첫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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