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박지헌 "중3 때 아내 만나 공부 안 해, 망원경으로 찾아 봤다" [TV캡처]

우빈 입력 2018. 5.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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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중학교 3학년 때 연애 감정을 되살렸다.

16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헌 서명선 부부는 서로의 성적표를 공개했고, 박지헌의 평가에 성실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글이 써있자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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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아빠본색' 박지헌 서명선 부부가 중학교 3학년 때 연애 감정을 되살렸다.

16일 저녁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박지헌 서명선 부부는 서로의 성적표를 공개했고, 박지헌의 평가에 성실함이 다소 부족하다는 글이 써있자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 때 아내를 만났다"고 설명했고, "'양' '가' 성적이 많은 이유도 엄마를 만나서다. 엄마를 만나서 공부 안 했다"고 해명했다.

추억을 되새기던 부부는 6남매와 함께 추억이 가득했던 학교로 향했다. 박지헌은 "여기 오니까 등교하던 것도 생각이 난다"며 "길에 있던 문구점에서 편지 교환하고 그러지 않았나. 학교에서 보면 당신이 잘 보이는 곳이 있다. 당신 학교를 망원경으로 보고 그랬다"고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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